문화
원호, 마돈나가 창립한 미 '매버릭'과 매니지먼트 계약
입력 2020-05-07 11:53  | 수정 2020-05-14 12:05

몬스타엑스 전 멤버인 27살 가수 원호(본명 이호석)가 마돈나가 창립한 미국 매니지먼트사 매버릭(MAVERICK)과 계약했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원호가 최근 미국의 전문적인 음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사 매버릭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원호는 미국 현지 프로듀서들과 협업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낼 예정이며, 매버릭도 그의 글로벌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습니다.

1992년 마돈나가 창립한 매버릭은 2014년 라이브네이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음악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마돈나를 비롯해에어로스미스, 안드레아 보첼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릴 웨인, 폴 메카트니, U2, 더 위켄드 등의 세계적 아티스트들을 담당합니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원호는 지난해 10월 그룹을 탈퇴하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타쉽 산하 레이블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다시 합류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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