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장관 "생활 속 거리두기, 국민 협조로 완성…요양시설 방문 자제해야"
입력 2020-05-07 09:35  | 수정 2020-05-14 10:07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실천으로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는 "손 씻기나 기침 예절과 같은 감염예방수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새로운 일상을 함께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상황이 악화할 경우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면서 "행정적 경계로 인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가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어버이날 요양시설 면회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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