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x이성민x김무열, ‘대외비 : 권력의 탄생’ 출연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악인전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의 신작 ‘대외비: 권력의 탄생(가제)이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4월 30일 크랭크인 했다.
영화는 돈, 권력, 명예, 각자의 욕망을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세 남자의 배신과 음모를 그린다. 대단한 빽도 족보도 없지만 뚝심으로 20년을 버티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전해웅 역은 배우 조진웅이 맡았다. 여기에 모든 판을 뒤흔들며 베일에 감춰진 권력의 실세 ‘권순태 역은 이성민 배우가, 돈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조직 보스 ‘김필도 역은 배우 김무열이 각각 맡았다.
이원태 감독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영화로 관객 여러분께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조진웅은 함께 했었던 감독님, 제작진 분들과 다시 작업을 하게 되어 기쁘고 반갑다. 또 여러 작품들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성민 선배님과 다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난 김무열 배우와의 호흡도 기대된다. 시나리오가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시작부터 힘이 난다”고 전했으며, 이성민은 묵직하고 강렬한 매력이 있는 시나리오였다.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이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무열 역시 이원태 감독님, 그리고 함께 작업하는 선배님들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이 크다. 작품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포부를 전했다. 2021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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