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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표창원 "정계은퇴 후 '그것이 알고 싶다' MC 욕심나"
입력 2020-05-07 08:49  | 수정 2020-05-07 09:44
표창원 의원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표창원 의원이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MC 자리가 욕심난다고 밝혔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어제(6일) 방송한 MBC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 농구선수 출신 예능인 전태풍, 가수 핫펠트, 고키디언 김경진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표 의원은 이날 "딸이랑 아들이 아빠는 재미없다고 '라디오스타'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의원실에 방송작가 출신 비서관이 있는데 '의원님은 재미없어도 MC들이 재미있게 해주실 거다. 출연해라'라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30일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되는 표 의원은 김구라의 정계은퇴 후 방송 출연 계획에 대해 "제가 노리는게 있다. 바로 '그것이 알고 싶다 MC'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경찰청 사람들'이 부활했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동안 잘 한게 뭐였냐는 질문에는 "제가 학교 다닐 때는 결석도 많이 했다. 그런데 국회의원 활동하면서 98% 출석했다. 그리고 한번도 졸아본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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