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일 임기 끝나는 표창원, 정계은퇴 후 계획에 "그것이 알고 싶다 MC"
입력 2020-05-07 07:49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인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MC에 대한 욕심을 방송에서 드러냈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6일 방송한 MBC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 농구선수 출신 예능인 전태풍, 가수 핫펠트, 고키디언 김경진과 함께 출연했다.
표 의원은 이날 "딸이랑 아들이 아빠는 재미없다고 '라디오스타'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의원실에 방송작가 출신 비서관이 있는데 '의원님은 재미없어도 MC들이 재미있게 해주실 거다. 출연해라'라고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국회의원 임기가 종료되는 표 의원은 김구라의 정계은퇴후 방송 출연 계획에 대해 "제가 노리는게 있다"고 했다.

바로 '그것이 알고 싶다 MC'다. 그는 또 "'경찰청 사람들'이 부활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동안 잘 한게 뭐였냐는 질문에는 "제가 학교 다닐 때는 결석도 많이 했다. 그런데 국회의원 활동하면서 98% 출석했다. 그리고 한번도 졸아본적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