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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입대발표, 육성재와 같은 날 11일 입대
입력 2020-05-07 0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비투비 임현식이 육성재와 같은 날인 11일 입대한다.
임현식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인사를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5월 11일로 입대가 결정된 후 며칠 동안 어떤 인사를 해야 하나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다. 요즘 들어 멜로디와 비투비 생각을 더 많이 했다. 비투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진들과 영상들도 많이 찾아보고 혼자 웃고 회상하고 감동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많이 생각한 건 빨리 비투비랑 멜로디 다 같이 모여서 다시 그때처럼 함께 하고 싶다였다.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겠죠?”라고 물은 후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생각은 결국 현식이, 아니 현실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무 든든한 우리 멤버들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사랑 멜로디가 있기에 솔직히 아무런 걱정이 없다. 오히려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육성재 역시 자신의 SNS에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로써 비투비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창섭, 이민혁에 이어 임현식, 육성재가 입대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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