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작동 국립묘지 주변 초대형 공원 조성
입력 2009-03-05 18:27  | 수정 2009-03-05 18:27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주변이 서울 서남권의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국립 서울현충원 외곽지역 109만 3,288㎡를 근린공원으로 변경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333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현충원은 1962년 총 203만 8,741㎡의 부지에 조성된 묘지공원으로 그동안 주변 지역은 국방부가 관리를 맡아 개발이 제한됐습니다.
국립묘지 주변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면 동작동과 사당동, 흑석동 등을 연결하는 녹지 보행축도 함께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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