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내 최초로 서핑을 소재로 한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가 내일(7일) 개봉한다.
전혜빈, 오광록, 박호산, 정태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는 이현승 감독이 6년 동안 파도가 좋고 사람이 아름다운 양양에서 지내며 가슴에 쌓아왔던 파도와 사람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파도에 스며든 서퍼들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 속 장면이 담겨있다. 감정노동자로 시달리다가 고객의 클레임 한번에 삶의 좌절을 맛 본 수정 역의 전혜빈이 죽도의 일원으로 스며들며 파도에 몸을 맡기는 서퍼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바다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아. 사람이 바다를 생각해야 해” 등 대사들도 기대감을 높인다. 5월 7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초로 서핑을 소재로 한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가 내일(7일) 개봉한다.
전혜빈, 오광록, 박호산, 정태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는 이현승 감독이 6년 동안 파도가 좋고 사람이 아름다운 양양에서 지내며 가슴에 쌓아왔던 파도와 사람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파도에 스며든 서퍼들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 속 장면이 담겨있다. 감정노동자로 시달리다가 고객의 클레임 한번에 삶의 좌절을 맛 본 수정 역의 전혜빈이 죽도의 일원으로 스며들며 파도에 몸을 맡기는 서퍼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바다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아. 사람이 바다를 생각해야 해” 등 대사들도 기대감을 높인다. 5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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