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현석 방송복귀, 사문서 위조 논란 후 4개월 만…본격 활동 시작?
입력 2020-05-06 09:46 
최현석 방송복귀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 캡처
‘사문서 위조 논란 최현석 셰프가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1기 학생들이었던 여경래 셰프, 미카엘 셰프, 송훈 셰프, 최현석과 MC 장동민이 출연했다.

배우 김수미와 장동민은 셰프들과 근황 토크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수미는 최현석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라고 물었다.

최현석은 대답보다 절부터 받으셔라”며 큰절을 올렸다. 그런 그를 보고 김수미는 조금 야위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현석은 코로나19로 힘든 때이지 않냐. 선생님께 배운 반찬으로 취약계층 어른들은 급식이 안되니 힘들어해 도시락 봉사 중이다. 여경래, 미카엘과 함께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송훈 셰프만 빠진 것을 언급했고, 최현석은 방송하는 셰프들이 바빠서 요리하는 셰프들이랑 (시간이) 안 맞더라”고 답했다.

한편 최현석은 지난 1월 전 소속사와 계약 해지 과정에서 계약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그는 지난해 이미 합의서를 작성하고 법적 조치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한 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