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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오승은, 두 딸 엄마·카페 운영 근황 공개
입력 2020-05-06 08:27  | 수정 2020-05-06 08:42
오승은 / 사진=SBS 예능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오승은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오승은은 어제(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새 친구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두 딸의 엄마가 된 그는 "오랜만에 일탈"이라며 "항상 아이들이랑 있어서 오랜만의 외출이라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카페 운영 열심히 하고 있고 아이들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며 "아이들 없이는 여행을 전혀 가지 못했는데 이번 여행이 진짜 설렌다. 얘들아 미안. 엄마 일탈하고 있어"라며 유쾌한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승은은 "늘 모자란 엄마다. 최선을 다한다고는 하는데 아이들에게는 못 미치는 것 같아 늘 미안하다"면서 "모든 엄마가 그럴 것이다. 엄마라는 게 다 처음이니까 서툰데 아이들은 완벽한 엄마를 꿈꾸는 게 있더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후 오승은은 청춘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여행에 본격적으로 합류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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