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평균 4.5 % 하락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집값 하락 여파로 전국 공동주택 967만 가구의 공시가격이 2006년 발표 이후 처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이 된 9억 원 초과 주택 수도 지난해보다 3만 2천 가구 줄어든 6만 1천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7.4% 하락했고 서울도 6.1% 대구가 5.7% 하락했습니다.
특히 과천과 분당이 20% 넘게 급락했고, 용인 수지가 19% 송파가 15% 떨어지는 등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오른 곳일수록, 고가일수록 하락폭이 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 273.6제곱미터형으로, 지난해보다 2.1% 떨어진 49억 3천6백만 원이었고, 아파트 중에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269.4제곱미터형이 42억 8천8백만 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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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집값 하락 여파로 전국 공동주택 967만 가구의 공시가격이 2006년 발표 이후 처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이 된 9억 원 초과 주택 수도 지난해보다 3만 2천 가구 줄어든 6만 1천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7.4% 하락했고 서울도 6.1% 대구가 5.7% 하락했습니다.
특히 과천과 분당이 20% 넘게 급락했고, 용인 수지가 19% 송파가 15% 떨어지는 등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오른 곳일수록, 고가일수록 하락폭이 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 273.6제곱미터형으로, 지난해보다 2.1% 떨어진 49억 3천6백만 원이었고, 아파트 중에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269.4제곱미터형이 42억 8천8백만 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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