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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상대실책 아주 좋아요` [MK포토]
입력 2020-05-05 15:59 
매경닷컴 MK스포츠 (수원)=김재현 기자
2020 프로야구가 5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했다.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롯데와 kt의 개막전이 벌어졌다.
2회 말 1사 2,3루에서 kt 박경수가 내야땅볼을 쳤으나 롯데의 실책으로 3루 주자 유한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편 KBO는 코로나19로 뒤늦게 정규리그 개막했지만 144경기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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