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시 범죄예방 'U-통합상황실' 구축
입력 2009-03-05 10:41  | 수정 2009-03-05 10:41
경기도 안양시는 CCTV를 활용해 교통, 방범, 방재 등 도시의 주요 상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U-통합상황실'을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시 청사 7층에 440㎡ 규모로 마련된 통합상황실은 시내 주요 도로 32곳에 설치된 63대의 교통 및 방재용 CCTV와 70곳에 설치된 280대의 방범용 CCTV에서 촬영한 영상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 관계자는 "U-통합관제센터는 교통, 산불, 하천감시는 물론 경찰과 공동으로 방범 활동에 활용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어제(4일) 오후 이필운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범죄발생을 가장한 시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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