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엑소 수호, 손편지로 입대 소식 알려…"팬들 보고 싶을 것"
입력 2020-05-04 15:10  | 수정 2020-05-11 16:07

그룹 엑소 리더 수호가 입대 소식을 알렸다.
4일 수호는 엑소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수호는 편지에 "5월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적었다.
그는 "그 시간 동안 우리 EXO-L 여러분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며 팬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끝으로 "항상 건강하길 바라겠다"며 팬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로써 수호는 시우민, 디오에 이어 엑소 내에서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멤버가 됐다.
수호는 지난 3월 30일 첫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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