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0대 노모와 말다툼하다 흉기로 살해한 50대 아들 검거
입력 2020-05-04 11:35 

대구 동부경찰서는 80대 노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A(5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께 동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25분께 팔공산 동화사 주변 도로에서 A씨를 검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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