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시즌3'가 한 달여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지난 5일 6회를 끝으로 휴방에 들어간 '대탈출 3'은 지난 3일 7회로 돌아왔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신회차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폐허가 된 놀이공원 '아차랜드'를 찾았다.
출연진은 차 트렁크를 열어보고 여러 시설을 방문하며 추리를 이어갔다.
특히 트렁크 안에서는 시체가 발견돼 출연진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대탈출 3' 제작진은 "밀실 세트에서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게 촬영 진행을 하고자 녹화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특성상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촬영을 진행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대탈출 3'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