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양학선이 강철 멘탈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연기돼 365일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더 견뎌야 하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사부로 나온 주인공은 1년이라는 시간을 다시 준비해야 하는 체조의 양학선, 태권도의 이대훈, 사격의 진종오였다. 세 선수들은 1년을 다시 준비해야 하는 현실의 고충을 전했다.
이대훈은 "격투기 종목은 대련을 하며 몸을 준비해야 하는데 지금 대련을 할 수 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종오는 노안을 걱정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6년 부상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던 양학선은 8년의 기다림에 가장 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그는 "어쩌겠어요, 다시 몸을 만들어서 올림픽 나가야죠"라고 담담하게 말해 감탄을 자아넀다.
양학선이 강철 멘탈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연기돼 365일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더 견뎌야 하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사부로 나온 주인공은 1년이라는 시간을 다시 준비해야 하는 체조의 양학선, 태권도의 이대훈, 사격의 진종오였다. 세 선수들은 1년을 다시 준비해야 하는 현실의 고충을 전했다.
이대훈은 "격투기 종목은 대련을 하며 몸을 준비해야 하는데 지금 대련을 할 수 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종오는 노안을 걱정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6년 부상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던 양학선은 8년의 기다림에 가장 큰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그는 "어쩌겠어요, 다시 몸을 만들어서 올림픽 나가야죠"라고 담담하게 말해 감탄을 자아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