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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우도환, 평행 세계서 온 김고은 의심...“폐하 어깨 상처 너가 했냐”
입력 2020-05-01 22:3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더킹에서 조영(우도환)이 정태을(김고은)을 의심했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더킹에서 이곤의 세계로 넘어온 정태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은 평행세계를 다녀왔다는 이곤의 말과 이곤 몸에 있는 상처를 보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
조영과 만남을 가진 정태을은 자신의 지문을 가져가려는 조영에게 지장까지 찍어줬다. 조영은 혹시 평행세계에서 왔나요. 수도는 서울이고 국고는 대한민국인가. 폐하 어깨 상처도 당신 짓인가”라고 물었다.
정태을이 있는 서재로 음식을 직접 가져가던 이곤은 궁에 술 냉장고가 어디 있는지 알아달라”라고 말했다.
이곤이 가져온 술을 마시던 정태을은 당신은 왜 이렇게 침착해”라고 말했다. 이곤에게 핸드폰을 빌려달라던 정태을은 이곤이 준 밥을 보면서 먼저 먹어봐라”라고 기미를 부탁했다. 정태을은 나 지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다. 그래서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하는데 이거 먹고 독살로 죽으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곤은 걱정마라. 당신은 그냥 참수다”라고 안심시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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