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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기회를 만드는 안타` [MK포토]
입력 2020-05-01 19:2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연습 경기가 열렸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LG 오지환이 안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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