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5-01 19:20  | 수정 2020-05-01 19:37
▶ 지리산 천왕봉 소방헬기 추락…2명 사망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구조를 하던 소방헬기가 추락했습니다. 구조 중이던 환자와 헬기 밑에 있던 보호자가 숨졌습니다.

▶ 이천 화재 2차 합동 감식…합동 분향소 '침통'
3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 정밀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희생자 5명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합동 분향소에는 이틀째 유가족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30도 더위'에 마스크 벗어…불안한 황금연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한자릿수를 유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다소 느슨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일부 지역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마스크를 벗고 활보하는 시민도 많아 황금연휴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2주 이상 잠적 이례적" 후계자 김여정 거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20일 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상황이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는 유력 후계자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거론했습니다.

▶ 130주년 노동절 집회 "산재 줄이는 데 최선"
130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열린 집회에선 이천 화재를 계기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은 "산업재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억 이상 '뚝' 강남 아파트값 하락 8년만에 최대
지난달 서울 강남3구의 아파트값이 0.63% 떨어져, 8년 만에 월간 기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일부는 지난 12.16 대책 이후 많게는 2억원 이상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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