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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손등 사구’ LG 이형종, 병원서 X-레이 검사
입력 2020-05-01 18:49  | 수정 2020-05-04 21:18
LG 이형종(왼쪽)이 손등 사구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성범 기자
LG트윈스 외야수 이형종(31)이 손등에 사구를 맞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형종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회 1사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고, 이용찬을 상대했다. 이용찬의 3구가 이형종의 왼손등을 강타했고, 이형종은 대주자 홍창기로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송파구 올림픽 병원으로 이동했다. X-레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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