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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컬투쇼’ 14주년 자축 “송해 선생님의 길"
입력 2020-05-01 15: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김태균이 '컬투쇼' 14주년을 자축했다.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은 컬투쇼 14주년~ 디제이 규니는 이렇게 송해 선생님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사실은 우리도 잘했어. 박수"라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태균은 14주년 축하 케이크를 받아들고 미소짓고 있다. 김태균은 단짝 개그맨 정찬우가 2년 전 건강상 이유로 잠정 하차한 뒤 스페셜 DJ들과 '컬투쇼'를 지켜왔다.
'컬투쇼' 애청자들은 14주년 소식에 "축하해요. 송해 선생님처럼 오래오래 하세요", "외롭게 여기까지 온 태균씨 힘내세요", "정찬우씨 보고 싶어요", "컬투쇼 없음 무슨 재미" 등 크게 축하했다.

'컬투쇼'는 재미와 활력을 전하는 오후 2시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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