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둘째이모 김다비 “강점은 비주얼, 태연·아이유와 가는 길 달라”(‘정희’)
입력 2020-05-01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와 프로듀서 도코가 출연했다. 일일 DJ로는 신봉선이 출격했다.
이날 둘째이모 김다비는 "빠른 45년생이고는 특기 약초캐기다. 데뷔 전 계곡산장, 오리백숙 집을 운영했다. 닮은꼴 연예인은 '기생충' 이정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강점으로 비주얼을 꼽으며 길거리에서 태연, 아이유, 청하, 솔라의 비주얼은 마주치기 힘들지 않나. 둘째이모 김다비는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난 그들과 애초에 가는 길이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둘째이모 김다비는 김신영이 친척 중 친근한 둘째이모를 모티브로 만든 김신영의 ‘부캐릭터다. 이 시대 젊은이들을 대신해 쓴 소리를 하는 어른 캐릭터로, 그의 새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