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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X남능미 “나이드니 서러워, 젊음 되찾으려 악쓴다”(‘아침마당’)
입력 2020-05-01 09: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아침마당 양택조, 남능미가 나이가 들어 서러운 점을 밝혔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황혼도 서러운데 이래서 더 서러워'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택조는 왜 하필 내 세대에 와서 사람들이 이렇게 오래 살게 됐을까”라며 몸이 불편해진 걸 애들한테 얘기하면 걱정하고 그러지만 슬슬 싫어진다. 그래서 운동을 해서 젊음을 되찾으려고 악을 쓴다”라고 했다.
이어 남능미는 ‘서럽다 생각 안하고 씩씩하게 살아왔는데 얼마 전 계단에서 굴러 발목을 다쳤다. 젊었을 때면 열흘이면 낫는데 한 달이 지나도 낫질 않더라. 재생이 빨리 안된다는 생각에 슬프더라”라고 털어놨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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