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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시니어 투어, 8월 재개 ‘탱크’ 최경주도 데뷔
입력 2020-05-01 07:33 
최경주가 PGA시니어 투어에 8월부터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 투어가 8월부터 재개된다.
PGA 시니어 투어는 30일(한국시간) 8월1일부터 열리는 앨리 챌린지부터 2020시즌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당분간은 무관중 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5월부터 시니어 투어 입성 자격을 갖추는 최경주는 8월 열리는 브리지스톤 시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PGA 시니어 투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지난 3월 호그 클래식 이후 중단된 상황이다. PGA 투어가 6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무관중으로 재개되기로 결정했고, PGA 시니어 투어는 그보다 한 달 가량 늦게 다시 진행되는 것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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