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호, 이영진에 일침 “괴물의 심연 오래 들여다 보다 괴물된 것”
입력 2020-04-30 23:21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영진 분노 사진=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캡처
‘메모리스트 유승호가 이영진에게 분노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진짜 지우개(이영진 분)와 마주한 동백(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우개는 동백에게 법은 정의를 수호해줄 거란 헛된 기대를 품고 만들어졌다. 그런데 어떻게 법이 사용되는지 봤지 않냐”라고 비아냥했다.

이어 그런 법에 기댈 필요가 없다. 안 그러냐”라며 동백에게 총을 주고 자신이 납치한 인물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눈물을 흘리던 동백은 아니다. 다 그렇다. 개XX들 상대한다고 나까지 개가 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나는 아니, 너는 괴물의 심연을 오래 들여다 봐서 너도 괴물이 된 거다”라고 일침했다.

이를 들은 지우개는 괴물과 싸우다 내가 괴물이 됐다? 내가 괴물이면 넌 뭐냐”라며 죽여라”고 비웃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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