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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빵 먹던 전미도, 소아 환자의 똥 얘기하는 유연석에 “지금 똥으로 변신중” 너스레
입력 2020-04-30 2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가 유연석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간식을 먹는 김준완(정경호 분)과 채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완과 송화는 잠시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빵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송화는 준완의 여자친구인 비둘기 님에 대해 물었지만 준완은 다음에 말해 주겠다고 둘러댔다.
마침 안정원(유연석 분)이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의 어린이 환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재희가 똥을 싼다. 똥 색깔도 너무 예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정원은 내 빵 어딨냐”라고 뒤늦게 간식을 찾았다.
이에 송화는 지금 똥으로 변신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보다 못한 준완은 먼저 자리를 떠났고, 송화 역시 일어나자 정원이 그를 붙잡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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