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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투킹덤’ 골든차일드 vs 더보이즈, 불꽃 튀는 사전 탐색 전화연결 ‘후끈’
입력 2020-04-30 20:33  | 수정 2020-05-01 0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로드 투 킹덤 골든차일드와 더보이즈가 사전 탐색 전화를 했다.
30일 첫 방송된 Mnet 예능 ‘로드 투 킹덤에서는 블라인드 미팅으로 사전 탐색전을 펼치는 골든차일드와 더보이즈의 전화 연결 반응이 그려졌다.
이날 골든차일드와 더보이즈 팀원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사전 탐색 시간을 가졌다. 먼저 더보이스의 멤버가 배우 최민식의 음성 변조한 목소리로 여보세요?”라고 장난스럽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상대의 반응을 확인하고 곧바로 전화 잘못 거셨다”라고 끊으며 기선 제압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후 통화를 마친 더보이스 멤버들은 이런 걸로 자존심 세울 필요 없다. 우리 팀이 꼭 이긴다”라고 파이팅하며 의욕을 다졌다. 더보이즈의 선우가 무슨 씨냐”라며 상대방의 의중을 떠봤다. 이에 골든차일드에서는 비타민C”라고 장난끼 넘치는 대답으로 폭소케 했다.

한편 더보이즈 멤버들은 사전 미팅에서 다양한 질문들을 생각했고 상대 그룹이 같은 샵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어서 물어보기로 했다. 이에 더보이즈에서는 샵 어디냐”라고 물었고 골든차일일드에서는 도#”이라고 계이름을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후 골든차일드의 장준이 우리 이제 진실한 질문을 하나씩만 주고받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주언이 헛다리로 넘겨짚으며 베비베리 맞죠?”라고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골든차일드의 재현이 주언의 목소리를 알아보고 재현이 형 목소리 맞다”고 멤버들에게 알려줬다. 이어 그는 너희 팀은 꼭 이긴다. 그것만 알아줘”라고 의욕을 다졌다.
한편 베리베리와 원어스의 블라인드 전화 통화 모습도 이어졌다. 베리베리의 용승은 상대방의 음성 변조한 목소리에 목이 많이 상하셨네요”라고 응수하며 역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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