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의 임영웅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에서는 최연소 사연자의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9살 사연자는 자신이 아빠에게 간지러움을 태우면, 간지러움을 탄다면서 간지러움을 안 탈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했다. 김숙은 민하한테는 비밀이지만 술 취하면 간지러움을 안 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때려도 모른다”면서 공감했다.
김숙은 다시 사연으로 돌아와, 사연자의 눈높이에 맞춰 말했다. 김숙은 간지러움을 타는 건 당연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사연자에게 미나리 음식을 추천했다. 봄철엔 미나리라는 이유에서였다.
한편 임영웅은 트롯맨들을 위해 커피를 만들었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임영웅이 만든 커피 맛에 감탄하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겼다. 정동원은 요거트 먹방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구독 많이 눌러 달라”며 유튜버를 흉내 냈다. 정동원은 커다란 리액션을 하며 능숙한 먹방을 선보였다.
장민호는 MC들이 약속 장소로 도착하기 전 김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민호는 선생님이 가르쳐 주셔서 트로트 가수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민호는 오늘 저 말고도 레슨이 필요한 애들이 많다”면서 자신들은 늦게 도착할 것 같다고 알렸다. 이는 MC들을 속이기 위한 귀여운 거짓말이었다. 하지만 김숙과 MC들은 장민호의 말을 진짜로 믿으며 속았다.
장민호는 트로트를 처음 할 때 김숙이 트로트를 알려줬다고 했다. 김숙이 노래를 잘하냐는 이찬원의 질문에 장민호는 노래는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