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NCT 드림, 음원·음반 차트 석권…전 세계 49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1위
입력 2020-04-30 17:13  | 수정 2020-05-07 17:37

보이그룹 NCT 드림이 새 앨범으로 전 세계 49개 지역에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드림이 지난 29일 오후 6시 발매한 미니앨범 '리로드'(Reload)로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칠레, 프랑스 등 49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딩'(Ridin)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바이브 등에서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신곡 '라이딩' 무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 'NCT 드림 더 스테이지'를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NCT 드림은 지난 2016년 '츄잉 검'(Chewing Gum)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빌보드 선정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가요 팬과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
원래 만 20세가 되면 팀을 졸업하는 체제였으나 최근 이를 폐지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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