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중소기업 상생' 경기도 콘텐츠기업협의회 창립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계해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콘텐츠기업협의회를 창립했습니다.
협의회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9개 분과로 나뉘어 있으며, 앞으로 회원 간 기술교류와 정보교환,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이 협의회를 통해 도내 기업 중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기술력과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을 연계해,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기도와 협의회, 삼성전자, 경기 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시장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