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16일 종합기술원 경영진단
입력 2009-03-03 14:21  | 수정 2009-03-03 14:21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종합기술원에 대한 자체 경영진단을 감사팀 주도로 오는 16일부터 수일 동안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과거처럼 비리 적발을 위해 서류를 온통 뒤집는 방식의 감사가 아니라 지난 1월 조직개편 때 밝힌 대로 회사의 일상적인 업무의 일부로서 경영진단과 미래사업 발굴이 주된 목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그룹 전체 계열사에 대한 정밀감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된 데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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