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BS&C, 1.5룸 2베이 설계 오피스텔 `썬앤빌 시그니처 장안` 분양
입력 2020-04-28 09:54  | 수정 2020-04-28 11:34
썬앤빌 시그니처 장안 조감도 [사진= 현대BS&C]
현대BS&C는 오는 5월 초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4번 출구 인근에 오피스텔 '썬앤빌 시그니처 장안'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 29.06㎡ 255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군자역(5·7호선)에서 환승해 강남 및 잠실, 종로, 성수 등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랑천 체육공원과 장평 근린공원,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등 공원과 편의시설도 가깝다.
1.5룸 2베이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잠만 자는 기존 원룸형 오피스텔과 달리 워라벨(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즐기는 20~30대 수요자에 맞춘 ▲고품격 드레스룸 및 팬트리 ▲아일랜드 식탁 및 'ㄷ'자형 주방 ▲슬라이딩 도어 설치 ▲세면 공간 및 화장실 분리 호텔형 욕실 공간 등의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에어컨을 제공하는 풀퍼니처드 시스템(FullFurnished-System)도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에 건국대, 한양대, 세종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가가 있어 재학생과 임직원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데다 성수IT밸리도 인접한 만큼 직장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5월 1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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