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경희대 등 로스쿨 개원식
입력 2009-03-03 11:13  | 수정 2009-03-03 13:46
정부가 제출한 변호사 시험법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서울시내 주요 로스쿨이 어제(2일)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서울대는 교내 근대법학교육백주년기념관에서 신입생 158명을 대상으로 로스쿨 개원식과 입학식을 열었고, 경희대와 서강대, 성균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들도 개원과 함께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로스쿨 입학생들은 변호사 시험법안 부결로 3년 뒤 치러야 할 변호사시험 과목과 조건 등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첫 수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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