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던 여성 전용 콜택시 운행 방침이 무산됐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여성 전용 콜택시 제도의 내용을 최종 검토하는 과정에서 올해 도입 예정인 브랜드 택시제와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며 따로 여성 전용 콜택시를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인천시는 시내 법인, 개인 택시운전사 1만 3천여 명 가운데 여성 운전자 281명을 활용해 여성 전용 콜택시를 운행하겠다는 구상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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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여성 전용 콜택시 제도의 내용을 최종 검토하는 과정에서 올해 도입 예정인 브랜드 택시제와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며 따로 여성 전용 콜택시를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인천시는 시내 법인, 개인 택시운전사 1만 3천여 명 가운데 여성 운전자 281명을 활용해 여성 전용 콜택시를 운행하겠다는 구상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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