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북한의 어떤 발사도 유엔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유엔 안보리 제재가 뒤따를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고든 두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아야 한다"면서 "유엔 안보리는 결의안을 위반하면 무엇을 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2일) 유엔사와 북한군의 장성급 회담에 대해선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투명성을 높이는 조치를 논의했다"며 이러한 논의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보즈워스 대북특사가 한·중·일 3국을 방문하는 기간에 북한 측 인사와 접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든 두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아야 한다"면서 "유엔 안보리는 결의안을 위반하면 무엇을 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2일) 유엔사와 북한군의 장성급 회담에 대해선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투명성을 높이는 조치를 논의했다"며 이러한 논의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보즈워스 대북특사가 한·중·일 3국을 방문하는 기간에 북한 측 인사와 접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