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우중 전 회장, 베트남서 새 사업 구상?
입력 2009-03-02 13:26  | 수정 2009-03-02 13:26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새로운 사업 구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노이의 한 소식통은 사업 일선에서 물러났던 김 전 회장이 최근 요양을 겸해 하노이에 온 뒤 새로운 사업 구상에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에 이어 지난 1월 두 번이나 베트남을 방문했던 김 전 회장은 지난주 초 다시 하노이에서 베트남 관계자들을 만나 전 대우 그룹이 추진하던 사업들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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