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영향 수입 과일 가격 크게 올라
입력 2009-03-02 09:27  | 수정 2009-03-02 17:02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오렌지와 바나나, 파인애플과 키위 등 수입 과일이 30%에서 많게는 100%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2월 오렌지는 1개당 800원으로 지난해 400원에서 100%나 올랐고, 바나나도 100g당 170원에서 240원으로 30%나 비싸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수입 과일 판매량도 줄여 오렌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해 47% 감소했고, 파인애플은 35.1%, 키위도 20.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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