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우유 프리미엄 발효유 `듀오안`,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입력 2020-04-24 10:18 
서울우유협동조합 '듀오안'. [사진 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장 건강 발효유 '듀오安(안)' 누적 매출액이 출시 9개월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듀오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 72%에 글로벌 특허를 받은 듀얼 코팅 유산균 듀오락을 결합한 농후 발효유다. 설사와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과 유익균 장내증식에 효과적인 신바이오틱스, 더덕, 홍삼 분말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바이오틱스는 700조 개에 달하는 장내 미생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서울우유는 배우 박서준을 듀오안 모델로 발탁하고 '듀오안 사과맛' 등 라인업을 확대했다. 광고 영상이 송출된 후 출시 3개월 만에 듀오안 판매량을 1000만개를 넘어섰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최근 장 건강을 통한 면역력 향상에 관심이 집중되며 신바이오틱스를 함유한 듀오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과 니즈에 맞춘 다양한 발효유 제품을 선보이며 듀오안의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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