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외교·안보 관계장관 회의 소집
입력 2009-03-01 20:33  | 수정 2009-03-01 20:33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 등 외교, 안보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내일(2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이 대통령의 뉴질랜드, 호주, 인도네시아 순방을 앞두고 전반적인 안보태세를 점검하려는 것이라고 참석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대남 도발 가능성에 대한 우리 쪽 대비 태세와 함께 북한의 긴장 조성에 따른 주변국과의 협력 방안이 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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