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유럽 금융위기로 자금 '썰물' 우려"
입력 2009-03-01 16:57  | 수정 2009-03-01 16:57
동유럽 금융위기로 서유럽 금융회사들이 국내 자금 일부를 회수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자금압박을 받는 서유럽 금융회사들이 국내 대출 일부를 회수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말 국내 주식 매수에 나섰던 유럽계 자금도 이탈할 가능성이 있고, 달러화·엔화 등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심화하면서 외환시장의 불안이 재현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