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대표 회담 시작
입력 2009-03-01 16:23  | 수정 2009-03-01 16:23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최종 긴급 회담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는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과 금산 분리 완화 등 경제 관련법안의 처리 시기와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인사말에서 국민의 기대에 맞추려면 회담장에서 신곡이 나와야 한다며 민주당에 새로운 제안을 할 테니 화답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세균 대표는 지난 여야 합의를 한나라당이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다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정치권의 책무라고 답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