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노당 등 야당 당직자가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진 국회 본청에 진입을 시도하면서 거친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대표 회담이 시작되던 오후 3시쯤 민주당과 민노당 소속 당직자와 의원 보좌관 100여 명이 국회 본청 2층 현관을 통해 국회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를 막는 국회 경비대와 국회 경위 간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야당 당직자 수십 명이 본청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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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 대표 회담이 시작되던 오후 3시쯤 민주당과 민노당 소속 당직자와 의원 보좌관 100여 명이 국회 본청 2층 현관을 통해 국회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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