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정승희 추가 납치 혐의 포착
입력 2009-03-01 13:58  | 수정 2009-03-02 07:58
제과점 여주인 납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양천경찰서는 용의자 정승희 씨가 다른 납치범행도 저지른 정황을 포착하고 정 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16일 서울에서 일어난 승용차 납치 사건의 범인들이 복면과 청테이프 등을 이용한 점 등으로 미뤄 정 씨와, 공범인 심 씨일 가능성이 큰 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 씨를 상대로 추가 범죄 여부를 추궁하는 한편 정씨 일행이 범행 뒤 버렸다는 체어맨 승용차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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