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경찰 600명 대규모 '물갈이'
입력 2009-03-01 13:58  | 수정 2009-03-01 13:58
경찰이 서울 강남지역 경찰관들의 비리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최대 600명에 이르는 물갈이 인사를 단행키로 했습니다.
최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전보인사 지침을 받은 경찰서는 강남, 서초, 수서 등 강남지역 3곳으로 민원부서에서 8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 대상입니다.
이와 관련해 표창원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는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에 대한 감독체계를 강화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