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매체, 한미연합 군사연습 비난
입력 2009-03-01 13:55  | 수정 2009-03-01 13:55
북한의 주간지 통일신보 최근호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한미 합동군사훈련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에 대해 전쟁의 불집을 터트리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훈련이 끝내 강행될 경우 초래될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한미 양국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지금 한반도 정세가 최대의 긴장상태, 격동상태에 있다며 '키 리졸브'와 '독수리' 합동군사훈련은 수많은 합동군사연습 가운데서도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가장 위험천만한 선제공격 불장난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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