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유후 구조대`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선)의 대표 캐릭터인 '유후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3D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가 23일 방영을 시작한다.
오로라월드는 '출동! 유후 구조대'가 23일 오후 3시에 예정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0분에서 오후 3시 10분 사이에 방송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에피소드는 유후와 친구들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를 넘나드는 세계 여행을 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만나는 모험을 담을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로라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유후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3D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 [사진 제공 = 오로라월드]

특히 5월 어린이달을 앞두고 새롭게 선보이는 <출동! 유후 구조대>는 이번에 선보일 26화 분량의 시즌1에 이어 시즌2와 시즌3를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오로라월드는 국내는 물론 프랑스와 캐나다의 지상파 방송사와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애니메이션 사업 외에도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유후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3D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는 지난해 3월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세계 190여개국에 20개 언어로 런칭돼 서비스 중에 있다.
[이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