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여야 협상안되면 내일 직권상정"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까지 여야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일 본회의에서 쟁점법안을 직권상정하겠다며 여야 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 여야 대표, 오후 3시 쟁점법안 담판
삼일절인 오늘도 여야 사이 대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대표는 오늘 오후 3시 긴급 회동을 갖고 쟁점법안에 대해 담판을 벌입니다.

▶ 정승희 검거…"가짜돈 다 불태워"
제과점 여주인 납치 용의자 정승희가 경기도 부천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모조 지폐를 모두 불태웠다고 말했습니다.

▶ 3·1운동 90돌 기념식 독립기념관에서 열려
올해로 90돌을 맞는 3·1절 기념행사가 처음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오늘(1일) 기념식에는 애국지사와 정부 주요인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합니다.

▶ 미 대북특사 한·중·일 방문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특사가 현지시간으로 이번 달 2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 100만 가구에 생계비 월 20만원 지급
정부가 경제위기로 생계를 위협받는 100가구에 매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공무원 학자금 무이자 대출 논란
정부가 보증하는 학자금 대출 이자가 연 7%에 달하지만, 공무원들은 제로 금리 혜택을 받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대출도 양극화…저신용 층 대출 급감
가계 대출이 사상 최고수준으로 급증한 가운데 낮은 신용등급 개인고객 대출은 오히려 줄어드는 등 대출에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