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고등학생이 스스로 목을 매 숨졌습니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어제(27일) 오전 10시쯤 양평군 지평면 자택에서 17살 박 모 군이 숨져 있는 것을 박 군의 외삼촌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박 군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했습니다.
박 군의 어머니는 지난 12일 양평군 지평면 철도건널목에서 열차에 받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23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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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어제(27일) 오전 10시쯤 양평군 지평면 자택에서 17살 박 모 군이 숨져 있는 것을 박 군의 외삼촌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박 군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했습니다.
박 군의 어머니는 지난 12일 양평군 지평면 철도건널목에서 열차에 받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23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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