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 중인 '호반써밋 목동'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세대 모집에 1만7671명이 신청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78.7대 1)은 전용 59㎡A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84㎡D 156.3대 1 ▲59㎡B 153.6대 1 ▲84㎡B 108.9대 1 ▲84㎡A 107.9대 1 ▲84㎡C 95.5대 1 순으로 집계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지난 10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후 일평균 수만명이 접속하고, 특별공급에서 63.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보고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계약도 단기간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9일, 정당 계약은 5월 11~13일 체결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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